‘시속 162km’ 오타니, 메이저리그 통산 200K

입력 2021.09.04 (21:32) 수정 2021.09.04 (21: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속 162km의 강속구를 뿌리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200탈삼진을 돌파했습니다.

1회 바운드 타구에 맞은 오타니.

의료진까지 나와 상태를 점검하는데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어 4회 원아웃 2, 3루 위기.

오타니가 전 타석에서 홈런을 친 마틴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시속 162㎞의 강속구였습니다.

오타니는 7회 솔라크를 삼진으로 잡으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에인절스는 3대 2로 승리했고 오타니는 시즌 9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콜로라도의 3루수 맥마혼이 도루를 시도하던 주자를 아웃시킵니다.

가랑이 사이로 글러브를 넣어 태그 아웃.

주자를 보지 않고 태그한 감각적인 수비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속 162km’ 오타니, 메이저리그 통산 200K
    • 입력 2021-09-04 21:32:18
    • 수정2021-09-04 21:39:16
    뉴스 9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시속 162km의 강속구를 뿌리면서 메이저리그 통산 200탈삼진을 돌파했습니다.

1회 바운드 타구에 맞은 오타니.

의료진까지 나와 상태를 점검하는데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어 4회 원아웃 2, 3루 위기.

오타니가 전 타석에서 홈런을 친 마틴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시속 162㎞의 강속구였습니다.

오타니는 7회 솔라크를 삼진으로 잡으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에인절스는 3대 2로 승리했고 오타니는 시즌 9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콜로라도의 3루수 맥마혼이 도루를 시도하던 주자를 아웃시킵니다.

가랑이 사이로 글러브를 넣어 태그 아웃.

주자를 보지 않고 태그한 감각적인 수비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