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사적 모임 접종 완료자 포함 8명까지’
입력 2021.09.05 (21:26)
수정 2021.09.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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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감염 재생산지수와 위·중증 환자 비율 등 방역지표도 일단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바뀐 정부 방침을 적용해 사적 모임 인원이 제한되는데, 진유민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북에서는 주말, 휴일 사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군산에서 외국인 확진자의 자녀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감염되는 등, 주로 격리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염 재생산 지수는 일주일째 1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전체 확진자 가운데 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민 10명 중 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백신 효과가 나타난다면서도, 만남이 잦아지는 추석 연휴 전후로 다시 확진자가 늘 수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추석 연휴에) 안정적으로 확산세를 방지하고, 사망자를 줄임으로 인해서 거리두기 라든지 보통 말씀드리는 '위드 코로나', 공존의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 지침도 변경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적 모임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으로 사적 모임이 제한됩니다.
다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한 명당 25만 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지급됩니다.
전북지역 지급 대상은 도민 90%가 넘는 백 62만여 명입니다.
다음 달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한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감염 재생산지수와 위·중증 환자 비율 등 방역지표도 일단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바뀐 정부 방침을 적용해 사적 모임 인원이 제한되는데, 진유민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북에서는 주말, 휴일 사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군산에서 외국인 확진자의 자녀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감염되는 등, 주로 격리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염 재생산 지수는 일주일째 1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전체 확진자 가운데 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민 10명 중 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백신 효과가 나타난다면서도, 만남이 잦아지는 추석 연휴 전후로 다시 확진자가 늘 수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추석 연휴에) 안정적으로 확산세를 방지하고, 사망자를 줄임으로 인해서 거리두기 라든지 보통 말씀드리는 '위드 코로나', 공존의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 지침도 변경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적 모임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으로 사적 모임이 제한됩니다.
다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한 명당 25만 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지급됩니다.
전북지역 지급 대상은 도민 90%가 넘는 백 62만여 명입니다.
다음 달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한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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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감염 재생산지수와 위·중증 환자 비율 등 방역지표도 일단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바뀐 정부 방침을 적용해 사적 모임 인원이 제한되는데, 진유민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북에서는 주말, 휴일 사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군산에서 외국인 확진자의 자녀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감염되는 등, 주로 격리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염 재생산 지수는 일주일째 1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전체 확진자 가운데 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민 10명 중 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백신 효과가 나타난다면서도, 만남이 잦아지는 추석 연휴 전후로 다시 확진자가 늘 수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추석 연휴에) 안정적으로 확산세를 방지하고, 사망자를 줄임으로 인해서 거리두기 라든지 보통 말씀드리는 '위드 코로나', 공존의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 지침도 변경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적 모임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으로 사적 모임이 제한됩니다.
다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한 명당 25만 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지급됩니다.
전북지역 지급 대상은 도민 90%가 넘는 백 62만여 명입니다.
다음 달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한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감염 재생산지수와 위·중증 환자 비율 등 방역지표도 일단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바뀐 정부 방침을 적용해 사적 모임 인원이 제한되는데, 진유민 기자가 자세히 소개합니다.
[리포트]
전북에서는 주말, 휴일 사이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군산에서 외국인 확진자의 자녀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감염되는 등, 주로 격리자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감염 재생산 지수는 일주일째 1 아래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도 전체 확진자 가운데 3%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도민 10명 중 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등 백신 효과가 나타난다면서도, 만남이 잦아지는 추석 연휴 전후로 다시 확진자가 늘 수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노창환/전라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추석 연휴에) 안정적으로 확산세를 방지하고, 사망자를 줄임으로 인해서 거리두기 라든지 보통 말씀드리는 '위드 코로나', 공존의 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정부의 비수도권 방역 지침도 변경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적 모임 인원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으로 사적 모임이 제한됩니다.
다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가능합니다.
한 명당 25만 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도 지급됩니다.
전북지역 지급 대상은 도민 90%가 넘는 백 62만여 명입니다.
다음 달 29일까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한 은행 창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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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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