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시험지 경남에서 유출 확인

입력 2021.09.06 (17:12) 수정 2021.09.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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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국적에서 치러진 9월 대입수능 모의평가 '세계지리' 시험지가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기초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경남 지역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이 모의평가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 밤 학교 진학상담실에 들어가 시험지 봉인을 뜯고 사진을 찍은 뒤, 다음 날 새벽 SNS에시험지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감사반을 투입해 '세계지리' 외에 유출된 시험지가 더 있었는지를 우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학생과 시험지를 공유한 학생이 더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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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모의평가 시험지 경남에서 유출 확인
    • 입력 2021-09-06 17:12:00
    • 수정2021-09-06 1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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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국적에서 치러진 9월 대입수능 모의평가 '세계지리' 시험지가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기초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경남 지역 고등학교의 3학년 학생이 모의평가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 밤 학교 진학상담실에 들어가 시험지 봉인을 뜯고 사진을 찍은 뒤, 다음 날 새벽 SNS에시험지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감사반을 투입해 '세계지리' 외에 유출된 시험지가 더 있었는지를 우선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학생과 시험지를 공유한 학생이 더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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