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국민지원금 신청 첫날 카드사 앱 한때 ‘먹통’, 탈락자 불만도 속출…스가 사의 표명 뒤 오른 자민당 지지율, ‘고노’ 차기 선호도 1위

입력 2021.09.06 (23:54) 수정 2021.09.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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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8천 5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입니다.

먼저, 정치면은 오늘도 여야 대선 주자들이 장식했고요.

'대통령' 뉴스도 많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고승범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건네면서 "코로나로 인한 연체자들의 신용 사면과 관련해 200만 명이 넘는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키워드였는데요.

재난 지원금 관련 소식이 이슈였습니다.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 씩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신청 방법을 알려준 기사가 많았고요.

지원금 신청 폭주로 카드사 등의 모바일 앱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고, 건강보험료 등을 근거로 한 기준 때문에 상위 12%에 포함된 탈락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보도됐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한국은행' 연관 뉴스 중에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한 중소기업이 3곳 중 1곳에 불과할 정도로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미국에 새롭게 지을 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부지 가운데 유력한 후보지인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삼성에 대한 대규모 재산세 감면을 계획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삼성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 소식 보겠습니다.

바닥을 찍던 자민당의 지지율이 스가 총리 사의 표명 이후 상승했고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가 4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차기 총리 적합도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1위로 나온 요미우리 신문 여론조사도 비중 있게 전했고요.

스포츠면에도 '일본'이 크게 떠있는데 도쿄 패럴림픽이 어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4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법무부'가 독신자도 친양자를 입양할 수 있도록 민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고요.

구속된 '민주노총'의 양경수 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간부들에게 "총파업 성사에 매진해달라"고 밝혀 기사화됐는데요.

언론은 민주노총이 다음 달 20일 110만명 전 조합원 참여를 목표로 총파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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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6 23:54:48
    • 수정2021-09-07 0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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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치면은 오늘도 여야 대선 주자들이 장식했고요.

'대통령' 뉴스도 많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고승범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건네면서 "코로나로 인한 연체자들의 신용 사면과 관련해 200만 명이 넘는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키워드였는데요.

재난 지원금 관련 소식이 이슈였습니다.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 씩 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신청 방법을 알려준 기사가 많았고요.

지원금 신청 폭주로 카드사 등의 모바일 앱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고, 건강보험료 등을 근거로 한 기준 때문에 상위 12%에 포함된 탈락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보도됐습니다.

다음은 경제면인데요.

'한국은행' 연관 뉴스 중에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한 중소기업이 3곳 중 1곳에 불과할 정도로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주목 받았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미국에 새롭게 지을 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부지 가운데 유력한 후보지인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삼성에 대한 대규모 재산세 감면을 계획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와 이슈가 됐는데요.

언론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삼성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일본' 소식 보겠습니다.

바닥을 찍던 자민당의 지지율이 스가 총리 사의 표명 이후 상승했고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가 4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고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차기 총리 적합도에서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1위로 나온 요미우리 신문 여론조사도 비중 있게 전했고요.

스포츠면에도 '일본'이 크게 떠있는데 도쿄 패럴림픽이 어제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는 뉴스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로 종합 4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회면에서는 '법무부'가 독신자도 친양자를 입양할 수 있도록 민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고요.

구속된 '민주노총'의 양경수 위원장이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간부들에게 "총파업 성사에 매진해달라"고 밝혀 기사화됐는데요.

언론은 민주노총이 다음 달 20일 110만명 전 조합원 참여를 목표로 총파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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