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도정 정책자문단 회의 열려 외

충청북도 도정 정책 자문단 회의가 오늘(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6월부터 도와 시·군, 관계 기관 등이 발굴해 각 실무부서에서 검토 보완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공약으로 건의할 과제를 선별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달 중으로 건의 과제를 확정해 각 정당과 후보자 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배달 김밥 식중독에 안전”

충북지역에서 판매되는 김밥이 식중독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배달음식점 16곳에서 판매 중인 김밥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살모넬라균을 포함한 장 출혈성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4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내일 개막…온라인 동시 진행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내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등에서 열립니다.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한 이번 비엔날레에는 32개국 작가 309명의 작품 1,100여 점이 출품됐습니다.

행사 기간 본 전시 주제 영상과 참여 작가 인터뷰 등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행사 관계자와 참여 작가 등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고, 임시 검사소도 설치했다며 방역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 수능 12,592명 지원…작년보다 298명↑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결과, 충북에선 지난해보다 2.4%, 298명 늘어난 12,59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9,757명으로 77.5%를, 졸업생은 2,497명으로 19.8%를 차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보다 3.3%, 16,387명 늘어난 50만 9,821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번 대입 수능은 11월 18일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