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협의체’, 오늘 첫 회의…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

입력 2021.09.0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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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법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가 오늘(8일) 첫 회의를 엽니다.

민주당 김종민·김용민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전주혜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이뤄진 협의체는 오늘 오후 3시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상견례 겸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여야가 각각 추천한 외부 위원으로는 김필성 변호사와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그리고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희석 연세대 법학연구원 박사가 참여합니다.

협의체는 활동 기한인 오는 26일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그동안 쟁점이 된 언론중재법 핵심 조항을 논의합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오는 27일로 미루고 그동안 8인 협의체를 꾸려 논의하자는 여야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다만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지, 회의는 공개 방식으로 진행할지 등 협의체 활동을 두고 여야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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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인 협의체’, 오늘 첫 회의…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
    • 입력 2021-09-08 00:28:40
    정치
언론중재법 논의를 위한 ‘8인 협의체’가 오늘(8일) 첫 회의를 엽니다.

민주당 김종민·김용민 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전주혜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이뤄진 협의체는 오늘 오후 3시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상견례 겸 첫 회의를 진행합니다.

여야가 각각 추천한 외부 위원으로는 김필성 변호사와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그리고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희석 연세대 법학연구원 박사가 참여합니다.

협의체는 활동 기한인 오는 26일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그동안 쟁점이 된 언론중재법 핵심 조항을 논의합니다.

이는 지난달 31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오는 27일로 미루고 그동안 8인 협의체를 꾸려 논의하자는 여야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다만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지, 회의는 공개 방식으로 진행할지 등 협의체 활동을 두고 여야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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