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50명…1차 접종률 61%

국내에서 한 주 만에 다시 2천 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된 가운데, 백신 1차 접종률은 61%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36명입니다.

수도권에서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이 확인되며 국내 발생 확진자의 73%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84명, 경남 69명, 대구 60명, 울산 47명, 충북 41명, 광주 43명, 대전 39명, 강원 33명, 부산 31명, 전북 30명, 경북 24명, 전남 22명, 제주 8명, 세종 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하루 검사 건수는 14만 5천여 건으로 파악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3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387명,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334명입니다. 치명률은 0.88%입니다.

어제 하루 백신 접종은 1차와 2차 합쳐 99만 3천여 건 이뤄졌습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57만 3,321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3,132만 3,194명입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2만 18명으로 누적 접종 완료자는 1,880만 7,546명입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1.0%, 접종 완료율은 36.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