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나는 현대무용…12일까지 온라인 상영회

현대무용 작품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르코댄스 필름 A to Z' 온라인 상영회가 오는 12일(일)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누리집(http://theater.arko.or.kr)에서 개최됩니다.

아르코예술극장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상영회는 그동안 관객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댄스 필름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기회입니다.

소개되는 작품은 4편입니다. 버스킹 형식의 댄스 필름 브레이브맨(정재우)의 , 푸른 하늘의 작은 입자의 호흡까지 느껴지는 모든컴퍼니(김모든)의 < 블루 브레스>, 물류센터에서 노동을 춤으로 엉뚱한 상상력을 더한 김은경의 , 신체접촉에 의한 엇갈린 이미지를 그려낸 고스트그룹( 류진욱, 김혜윤)의 입니다.

또한, 안무가, 무용수, 기획자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댄스 필름 제작 뒷이야기도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