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입력 2021.09.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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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늘(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와 제2차 특수 외국어교육 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회의에서 위기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부처별 분절성을 극복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보완하는 내용을 논의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기관별로 관리하던 정보를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하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과 지원을 연계합니다.

교육부는 또,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제2차 특수 외국어교육 진흥 5개년 기본계획’을 이번 회의에서 논의합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 등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언어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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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 입력 2021-09-08 14:00:04
    사회
교육부가 오늘(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체계 강화와 제2차 특수 외국어교육 진흥 기본계획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오늘 회의에서 위기청소년 지원과 관련한 부처별 분절성을 극복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보완하는 내용을 논의합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기관별로 관리하던 정보를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해 관리하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회복지원시설 등과 지원을 연계합니다.

교육부는 또,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제2차 특수 외국어교육 진흥 5개년 기본계획’을 이번 회의에서 논의합니다.

이번 기본계획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다문화 가정 등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언어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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