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 오늘 밤 11시 전국 9곳서 ‘차량 시위’ 예고
입력 2021.09.08 (14:36)
수정 2021.09.0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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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오늘(8일) 밤 전국 곳곳에서 심야 차량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과 울산,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개인 방역 중심으로 방역 지침을 전환하고 신속하게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자영업자들은 각자 차에 타고 시위를 할 예정이며, 창문을 내리고 구호를 외치는 행동 등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 비대위는 지난 7월에는 서울에서, 지난달에는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 각각 차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시위도 불법집회로 보고, 도심 곳곳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해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서울은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와 시위가 금지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과 울산,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개인 방역 중심으로 방역 지침을 전환하고 신속하게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자영업자들은 각자 차에 타고 시위를 할 예정이며, 창문을 내리고 구호를 외치는 행동 등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 비대위는 지난 7월에는 서울에서, 지난달에는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 각각 차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시위도 불법집회로 보고, 도심 곳곳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해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서울은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와 시위가 금지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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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들, 오늘 밤 11시 전국 9곳서 ‘차량 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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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8 14:36:14
- 수정2021-09-08 14:38:44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오늘(8일) 밤 전국 곳곳에서 심야 차량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과 울산,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개인 방역 중심으로 방역 지침을 전환하고 신속하게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자영업자들은 각자 차에 타고 시위를 할 예정이며, 창문을 내리고 구호를 외치는 행동 등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 비대위는 지난 7월에는 서울에서, 지난달에는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 각각 차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시위도 불법집회로 보고, 도심 곳곳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해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서울은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와 시위가 금지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국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과 울산, 전북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차량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에 개인 방역 중심으로 방역 지침을 전환하고 신속하게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자영업자들은 각자 차에 타고 시위를 할 예정이며, 창문을 내리고 구호를 외치는 행동 등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영업자 비대위는 지난 7월에는 서울에서, 지난달에는 부산과 경남 창원에서 각각 차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시위도 불법집회로 보고, 도심 곳곳에 임시검문소를 설치해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된 서울은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와 시위가 금지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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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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