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빈 “김웅 기자회견 무책임한 내용”
입력 2021.09.08 (15:17)
수정 2021.09.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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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핵심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무책임한 내용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8일) 오전 김웅 의원 기자회견 직후 논평을 통해 “누구인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만 남겼다”며, “무책임한 기자회견 내용이었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제에 이어서 또다시 여당 공작을 언급했다”며, “제보자가 국민의힘 측 인사라는 보도에도 공작과 정쟁에만 급급한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더 이상 방관자의 입장으로 이 사안을 대하면 안 될 것”이라며 “고발장을 받아서 쓰고, 고발하고, 고발당한 사람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며, 언제까지 떳떳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사 당국은 신속하고 명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면서, “어떤 경위로 검찰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발장이 야당에 전달된 것인지 그 의혹에 대한 감찰 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해 달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8일) 오전 김웅 의원 기자회견 직후 논평을 통해 “누구인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만 남겼다”며, “무책임한 기자회견 내용이었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제에 이어서 또다시 여당 공작을 언급했다”며, “제보자가 국민의힘 측 인사라는 보도에도 공작과 정쟁에만 급급한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더 이상 방관자의 입장으로 이 사안을 대하면 안 될 것”이라며 “고발장을 받아서 쓰고, 고발하고, 고발당한 사람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며, 언제까지 떳떳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사 당국은 신속하고 명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면서, “어떤 경위로 검찰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발장이 야당에 전달된 것인지 그 의혹에 대한 감찰 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해 달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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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8 15:17:12
- 수정2021-09-08 15:18:07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핵심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 “무책임한 내용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8일) 오전 김웅 의원 기자회견 직후 논평을 통해 “누구인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만 남겼다”며, “무책임한 기자회견 내용이었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제에 이어서 또다시 여당 공작을 언급했다”며, “제보자가 국민의힘 측 인사라는 보도에도 공작과 정쟁에만 급급한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더 이상 방관자의 입장으로 이 사안을 대하면 안 될 것”이라며 “고발장을 받아서 쓰고, 고발하고, 고발당한 사람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며, 언제까지 떳떳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사 당국은 신속하고 명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면서, “어떤 경위로 검찰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발장이 야당에 전달된 것인지 그 의혹에 대한 감찰 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해 달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용빈 대변인은 오늘(8일) 오전 김웅 의원 기자회견 직후 논평을 통해 “누구인지도 모르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말만 남겼다”며, “무책임한 기자회견 내용이었고,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제에 이어서 또다시 여당 공작을 언급했다”며, “제보자가 국민의힘 측 인사라는 보도에도 공작과 정쟁에만 급급한 모습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더 이상 방관자의 입장으로 이 사안을 대하면 안 될 것”이라며 “고발장을 받아서 쓰고, 고발하고, 고발당한 사람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며, 언제까지 떳떳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사 당국은 신속하고 명확한 수사로 진실을 밝혀달라”면서, “어떤 경위로 검찰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발장이 야당에 전달된 것인지 그 의혹에 대한 감찰 결과를 신속하게 발표해 달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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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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