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코로나 확진 30대 산모 무사히 출산

입력 2021.09.08 (15:17) 수정 2021.09.08 (15: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산모가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산모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3.4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모는 음압병실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태어난 아이는 감염 차단을 위해 1인 음압격리실에 입원 중입니다.

울산대병원은 "울산에서 신생아치료시설을 갖춘 곳 중 음압시설이 있는 의료기관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며 "산모와 아이가 퇴원할 때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대병원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 30대 산모 무사히 출산
    • 입력 2021-09-08 15:17:25
    • 수정2021-09-08 15:24:30
    사회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산모가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산모가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3.4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모는 음압병실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태어난 아이는 감염 차단을 위해 1인 음압격리실에 입원 중입니다.

울산대병원은 "울산에서 신생아치료시설을 갖춘 곳 중 음압시설이 있는 의료기관은 울산대학교병원이 유일하다"며 "산모와 아이가 퇴원할 때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울산대병원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