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에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위’ 발족…“도저히 묵과 안 돼”
입력 2021.09.08 (17:55)
수정 2021.09.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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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을 괴문서를 동원한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캠프에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오늘(8일) 오후 자료를 내고,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허위보도로 시작된 정치공작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 위해 특위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김홍일 변호사가 선임됐으며, 주광덕 전 국회의원이 간사를 맡습니다.
특위 위원으로는 캠프 내 기획실장을 맡은 박민식 전 의원과, 캠프 대외협력특보인 김경진 전 의원, 그리고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했던 김태우 전 대검찰청 수사관 등 11명이 참여합니다.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자청해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 문건을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고 규정하는 등 고발 사주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저희 캠프에서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원로 법조인과 언론인,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정치공작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 측은 오늘(8일) 오후 자료를 내고,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허위보도로 시작된 정치공작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 위해 특위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김홍일 변호사가 선임됐으며, 주광덕 전 국회의원이 간사를 맡습니다.
특위 위원으로는 캠프 내 기획실장을 맡은 박민식 전 의원과, 캠프 대외협력특보인 김경진 전 의원, 그리고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했던 김태우 전 대검찰청 수사관 등 11명이 참여합니다.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자청해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 문건을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고 규정하는 등 고발 사주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저희 캠프에서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원로 법조인과 언론인,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정치공작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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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캠프에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위’ 발족…“도저히 묵과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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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08 17:55:32
- 수정2021-09-08 18:02:18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을 괴문서를 동원한 정치 공작이라고 반박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캠프에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오늘(8일) 오후 자료를 내고,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허위보도로 시작된 정치공작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 위해 특위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김홍일 변호사가 선임됐으며, 주광덕 전 국회의원이 간사를 맡습니다.
특위 위원으로는 캠프 내 기획실장을 맡은 박민식 전 의원과, 캠프 대외협력특보인 김경진 전 의원, 그리고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했던 김태우 전 대검찰청 수사관 등 11명이 참여합니다.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자청해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 문건을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고 규정하는 등 고발 사주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저희 캠프에서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원로 법조인과 언론인,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정치공작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 후보 측은 오늘(8일) 오후 자료를 내고,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허위보도로 시작된 정치공작의 진상을 규명하고, 관련자의 책임을 묻기 위해 특위를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특위 위원장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낸 김홍일 변호사가 선임됐으며, 주광덕 전 국회의원이 간사를 맡습니다.
특위 위원으로는 캠프 내 기획실장을 맡은 박민식 전 의원과, 캠프 대외협력특보인 김경진 전 의원, 그리고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주장했던 김태우 전 대검찰청 수사관 등 11명이 참여합니다.
앞서 윤 후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자청해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 문건을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라고 규정하는 등 고발 사주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저희 캠프에서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킬 것”이라며, 원로 법조인과 언론인,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정치공작에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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