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앱’ 해킹, 충청 고교생 입건

입력 2021.09.09 (19:37) 수정 2021.09.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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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전 건강상태를 확인해 기록하는 ‘자가진단 앱’을 해킹한 건 고등학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 교육부 자가진단 앱을 해킹해 장난스러운 내용의 알림을 여러 차례 발송한 혐의로 충청 지역 고등학생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전국 10여 학교가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앱 관리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있는 대구경찰청에 사건이 배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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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진단 앱’ 해킹, 충청 고교생 입건
    • 입력 2021-09-09 19:37:45
    • 수정2021-09-09 20:11:08
    뉴스7(대구)
등교 전 건강상태를 확인해 기록하는 ‘자가진단 앱’을 해킹한 건 고등학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7월 교육부 자가진단 앱을 해킹해 장난스러운 내용의 알림을 여러 차례 발송한 혐의로 충청 지역 고등학생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교육부는 전국 10여 학교가 피해를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앱 관리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있는 대구경찰청에 사건이 배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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