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에 포항MBC 다큐 ‘그 쇳물 쓰지 마라’
입력 2021.09.10 (18:30)
수정 2021.09.1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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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과 인근 주민들의 환경성 질환 실태, 나아가 부당한 현실에 침묵하는 권력 기관의 모습을 고발해 정부의 대책까지 끌어내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김소현은 2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4회 연속 남자 최우수가수상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한국방송대상에서 귀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과 특히 아미(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박성제 한국방송협회장은 “지상파 방송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시선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늘(10일) 오후 MBC를 통해 녹화 방송된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난 1년 우리 방송은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에 맞선 보이지 않는 헌신과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들을 조명하며, 공감과 이해, 연대와 협력의 물결을 이끌었다”며 “방송이 소외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방송협회 제공]
이 다큐멘터리는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과 인근 주민들의 환경성 질환 실태, 나아가 부당한 현실에 침묵하는 권력 기관의 모습을 고발해 정부의 대책까지 끌어내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김소현은 2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4회 연속 남자 최우수가수상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한국방송대상에서 귀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과 특히 아미(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박성제 한국방송협회장은 “지상파 방송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시선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늘(10일) 오후 MBC를 통해 녹화 방송된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난 1년 우리 방송은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에 맞선 보이지 않는 헌신과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들을 조명하며, 공감과 이해, 연대와 협력의 물결을 이끌었다”며 “방송이 소외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방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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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10 19:13:22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과 인근 주민들의 환경성 질환 실태, 나아가 부당한 현실에 침묵하는 권력 기관의 모습을 고발해 정부의 대책까지 끌어내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김소현은 2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4회 연속 남자 최우수가수상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한국방송대상에서 귀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과 특히 아미(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박성제 한국방송협회장은 “지상파 방송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시선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늘(10일) 오후 MBC를 통해 녹화 방송된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난 1년 우리 방송은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에 맞선 보이지 않는 헌신과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들을 조명하며, 공감과 이해, 연대와 협력의 물결을 이끌었다”며 “방송이 소외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방송협회 제공]
이 다큐멘터리는 제철소 노동자의 직업병과 인근 주민들의 환경성 질환 실태, 나아가 부당한 현실에 침묵하는 권력 기관의 모습을 고발해 정부의 대책까지 끌어내는 등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배우 김소현은 2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4회 연속 남자 최우수가수상을 받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한국방송대상에서 귀한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이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분들과 특히 아미(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박성제 한국방송협회장은 “지상파 방송은 대중에게 즐거움을 주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올바른 시선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늘(10일) 오후 MBC를 통해 녹화 방송된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지난 1년 우리 방송은 코로나의 악조건 속에서도, 코로나에 맞선 보이지 않는 헌신과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들을 조명하며, 공감과 이해, 연대와 협력의 물결을 이끌었다”며 “방송이 소외된 사람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방송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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