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신세계 오피스텔 반대 서명 5만 명”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말부터 오늘까지 이뤄진 신세계 오피스텔 건립 반대 범시민 서명운동에 5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목표 인원인 2만 명 보다 3만 명가량 더 큰 규모입니다.

중구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서명 운동 기간을 열흘 더 연장해 오늘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중구지역 주민뿐 아니라 울산 곳곳의 시민들이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