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1위 결정전 답네…울산-전북 공방

입력 2021.09.10 (21:57) 수정 2021.09.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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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에서 올 시즌 내내 선두 경쟁을 펼쳐온 울산과 전북이 사실상 우승 향방을 가를 맞대결인만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우승 향방을 가를 사실상의 미리보는 1위 결정전.

시작부터 두 팀의 치고받는 기선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초반엔 울산의 공격이 거셌습니다.

전반 3분 이청용의 기습 슈팅.

7분엔 전북 송범근 골키퍼의 미숙한 공처리를 틈타 슛을 했지만 모두 골로 완성되진 못했습니다.

승점 4점 차로 2위인 전북은 더이상 격차는 허용할 수 없다는 듯 막기에 급급했습니다.

울산은 후반 25분까지 무려 1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쉴틈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양팀모두 득점하지 못해 결국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선두 독주를 이어가려는 울산과 막판 역전을 노리는 전북.

두 팀의 승점 4점 차 치열한 선두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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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보는 1위 결정전 답네…울산-전북 공방
    • 입력 2021-09-10 21:57:37
    • 수정2021-09-10 22:00:49
    뉴스 9
[앵커]

K리그에서 올 시즌 내내 선두 경쟁을 펼쳐온 울산과 전북이 사실상 우승 향방을 가를 맞대결인만큼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즌 우승 향방을 가를 사실상의 미리보는 1위 결정전.

시작부터 두 팀의 치고받는 기선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초반엔 울산의 공격이 거셌습니다.

전반 3분 이청용의 기습 슈팅.

7분엔 전북 송범근 골키퍼의 미숙한 공처리를 틈타 슛을 했지만 모두 골로 완성되진 못했습니다.

승점 4점 차로 2위인 전북은 더이상 격차는 허용할 수 없다는 듯 막기에 급급했습니다.

울산은 후반 25분까지 무려 12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쉴틈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양팀모두 득점하지 못해 결국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선두 독주를 이어가려는 울산과 막판 역전을 노리는 전북.

두 팀의 승점 4점 차 치열한 선두 경쟁이 시즌 막판까지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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