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주말…초가을 나들이객 ‘북적’
입력 2021.09.11 (21:24)
수정 2021.09.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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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일주일 뒤에 시작하죠.
주말을 맞아서 성묘를 하거나 초가을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푸른 논에 가을이 내려앉았습니다.
수확이 시작된 지 2주째.
반듯반듯한 논 사이사이 낟알을 다 거둬들여 빈 논도 눈에 띕니다.
논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농기계 한 대가 부지런히 벼를 벱니다.
수확철을 맞은 과수원에서 농민들은 사과를 따느라 바쁩니다.
알알이 맺힌 붉은 사과를 빠짐없이 바구니에 옮겨담습니다.
갓 딴 사과들이 바구니마다 그득합니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잠자리채를 손에 든 아빠는 한가롭게 풀밭을 오가며 아이와 여유를 즐깁니다.
아직은 따가운 한낮 땡볕을 피해 나들이객들은 그늘을 찾습니다.
산 정상에는 땀을 식히는 등산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았습니다.
시원한 물 한 모금에 걱정도 사라질 듯합니다.
추석이 눈 앞이지만, 아직은 공원묘지가 성묘객들로 붐비지 않아 한산합니다.
꽃을 올리고 풀을 뜯어내면서도 마스크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산소 주변 여름 내 웃자란 풀을 베어내기는 지금이 제때입니다.
추석을 한 주 앞둔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항공취재:김성운 유태정/항공촬영:김도환/영상편집:이상철
추석 연휴가 일주일 뒤에 시작하죠.
주말을 맞아서 성묘를 하거나 초가을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푸른 논에 가을이 내려앉았습니다.
수확이 시작된 지 2주째.
반듯반듯한 논 사이사이 낟알을 다 거둬들여 빈 논도 눈에 띕니다.
논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농기계 한 대가 부지런히 벼를 벱니다.
수확철을 맞은 과수원에서 농민들은 사과를 따느라 바쁩니다.
알알이 맺힌 붉은 사과를 빠짐없이 바구니에 옮겨담습니다.
갓 딴 사과들이 바구니마다 그득합니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잠자리채를 손에 든 아빠는 한가롭게 풀밭을 오가며 아이와 여유를 즐깁니다.
아직은 따가운 한낮 땡볕을 피해 나들이객들은 그늘을 찾습니다.
산 정상에는 땀을 식히는 등산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았습니다.
시원한 물 한 모금에 걱정도 사라질 듯합니다.
추석이 눈 앞이지만, 아직은 공원묘지가 성묘객들로 붐비지 않아 한산합니다.
꽃을 올리고 풀을 뜯어내면서도 마스크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산소 주변 여름 내 웃자란 풀을 베어내기는 지금이 제때입니다.
추석을 한 주 앞둔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항공취재:김성운 유태정/항공촬영:김도환/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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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11 2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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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일주일 뒤에 시작하죠.
주말을 맞아서 성묘를 하거나 초가을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푸른 논에 가을이 내려앉았습니다.
수확이 시작된 지 2주째.
반듯반듯한 논 사이사이 낟알을 다 거둬들여 빈 논도 눈에 띕니다.
논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농기계 한 대가 부지런히 벼를 벱니다.
수확철을 맞은 과수원에서 농민들은 사과를 따느라 바쁩니다.
알알이 맺힌 붉은 사과를 빠짐없이 바구니에 옮겨담습니다.
갓 딴 사과들이 바구니마다 그득합니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잠자리채를 손에 든 아빠는 한가롭게 풀밭을 오가며 아이와 여유를 즐깁니다.
아직은 따가운 한낮 땡볕을 피해 나들이객들은 그늘을 찾습니다.
산 정상에는 땀을 식히는 등산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았습니다.
시원한 물 한 모금에 걱정도 사라질 듯합니다.
추석이 눈 앞이지만, 아직은 공원묘지가 성묘객들로 붐비지 않아 한산합니다.
꽃을 올리고 풀을 뜯어내면서도 마스크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산소 주변 여름 내 웃자란 풀을 베어내기는 지금이 제때입니다.
추석을 한 주 앞둔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항공취재:김성운 유태정/항공촬영:김도환/영상편집:이상철
추석 연휴가 일주일 뒤에 시작하죠.
주말을 맞아서 성묘를 하거나 초가을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신지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푸른 논에 가을이 내려앉았습니다.
수확이 시작된 지 2주째.
반듯반듯한 논 사이사이 낟알을 다 거둬들여 빈 논도 눈에 띕니다.
논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농기계 한 대가 부지런히 벼를 벱니다.
수확철을 맞은 과수원에서 농민들은 사과를 따느라 바쁩니다.
알알이 맺힌 붉은 사과를 빠짐없이 바구니에 옮겨담습니다.
갓 딴 사과들이 바구니마다 그득합니다.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잠자리채를 손에 든 아빠는 한가롭게 풀밭을 오가며 아이와 여유를 즐깁니다.
아직은 따가운 한낮 땡볕을 피해 나들이객들은 그늘을 찾습니다.
산 정상에는 땀을 식히는 등산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았습니다.
시원한 물 한 모금에 걱정도 사라질 듯합니다.
추석이 눈 앞이지만, 아직은 공원묘지가 성묘객들로 붐비지 않아 한산합니다.
꽃을 올리고 풀을 뜯어내면서도 마스크만은 잊지 않았습니다.
산소 주변 여름 내 웃자란 풀을 베어내기는 지금이 제때입니다.
추석을 한 주 앞둔 주말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수입니다.
항공취재:김성운 유태정/항공촬영:김도환/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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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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