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7조 8,000억 넘게 팔며 넉 달째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 공개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7조 8,16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는 8조 990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2,83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13조 1,000억 원 줄어든 797조 9,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9%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8개월째 순매수를 이어갔고, 월말 보유 잔액도 1월부터 역대 최고치를 지속해서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7조 3,300억 원을 순매수했고, 5조 6,41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1조 6,89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1조 8천억 원 늘어난 197조 1,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8.9%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금융감독원 공개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7조 8,16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는 8조 990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2,83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13조 1,000억 원 줄어든 797조 9,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9%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8개월째 순매수를 이어갔고, 월말 보유 잔액도 1월부터 역대 최고치를 지속해서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7조 3,300억 원을 순매수했고, 5조 6,41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1조 6,89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1조 8천억 원 늘어난 197조 1,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8.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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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외국인 국내 주식 7.8조 순매도…채권은 8개월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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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3 06:01:35

지난달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7조 8,000억 넘게 팔며 넉 달째 순매도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 공개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7조 8,16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는 8조 990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2,83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13조 1,000억 원 줄어든 797조 9,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9%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8개월째 순매수를 이어갔고, 월말 보유 잔액도 1월부터 역대 최고치를 지속해서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7조 3,300억 원을 순매수했고, 5조 6,41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1조 6,89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1조 8천억 원 늘어난 197조 1,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8.9%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금융감독원 공개한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7조 8,16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서는 8조 990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2,83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잔액은 한달 전보다 13조 1,000억 원 줄어든 797조 9,000억 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9%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8개월째 순매수를 이어갔고, 월말 보유 잔액도 1월부터 역대 최고치를 지속해서 경신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7조 3,300억 원을 순매수했고, 5조 6,410억 원을 만기 상환해 총 1조 6,890억 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채권은 한 달 전보다 1조 8천억 원 늘어난 197조 1,000억 원으로, 상장 잔액의 8.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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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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