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이번 주 태풍 ‘찬투’ 영향…모레까지 제주도 500mm↑

입력 2021.09.13 (06:57) 수정 2021.09.13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이번 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겟습니다.

태풍 전면에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제주에는 시간당 50~7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에는 5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요.

내일은 영남과 전북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지금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를 향해 북상 중인데요.

아직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금요일이면 태풍은 제주 해상까지 다가와 우리나라도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습니다. 낮부터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점검 해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7미터, 서해와 남해상에서도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이번 주 태풍 ‘찬투’ 영향…모레까지 제주도 500mm↑
    • 입력 2021-09-13 06:57:28
    • 수정2021-09-13 07:01:46
    뉴스광장 1부
추석을 앞두고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이번 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살펴보겟습니다.

태풍 전면에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제주에는 시간당 50~7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에는 5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요.

내일은 영남과 전북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지금 태풍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중국 상하이를 향해 북상 중인데요.

아직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금요일이면 태풍은 제주 해상까지 다가와 우리나라도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습니다. 낮부터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점검 해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7미터, 서해와 남해상에서도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