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연장…다음달 13일까지
입력 2021.09.13 (10:04)
수정 2021.09.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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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령한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내일(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외교부는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3월 처음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이후 이번 연장 조치까지 모두 7차례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외교부는 각종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나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내려지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 권고) 이하에 해당합니다.
외교부는 향후 국내 방역당국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재외 공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협의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외교부는 내일(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외교부는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3월 처음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이후 이번 연장 조치까지 모두 7차례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외교부는 각종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나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내려지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 권고) 이하에 해당합니다.
외교부는 향후 국내 방역당국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재외 공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협의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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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연장…다음달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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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3 10:04:13
- 수정2021-09-13 10:07:46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령한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내일(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외교부는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3월 처음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이후 이번 연장 조치까지 모두 7차례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외교부는 각종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나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내려지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 권고) 이하에 해당합니다.
외교부는 향후 국내 방역당국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재외 공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협의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외교부는 내일(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이라면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외교부는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해 3월 처음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린 이후 이번 연장 조치까지 모두 7차례 주의보를 발령하고 연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외교부는 각종 변이바이러스 발생에 따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나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 내려지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과 3단계(철수 권고) 이하에 해당합니다.
외교부는 향후 국내 방역당국을 비롯한 관계부처와 재외 공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백신 접종률,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협의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여부를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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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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