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손준성 인사조치, 검토했지만 더 지켜볼 것”
입력 2021.09.13 (10:43)
수정 2021.09.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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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인사 조치 가능성을 두고 “검토는 했었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손 인권보호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계획하고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검찰청에서 진행 중인 진상조사에 대해서는 “공수처 수사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직 검사가 연루된 의혹이 있으니 진상 조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에게 직접 연락해 공익신고 보호를 요청하며 일종의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파악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상황을 보고 답할 수 있는 것이면 답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손 인권보호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계획하고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검찰청에서 진행 중인 진상조사에 대해서는 “공수처 수사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직 검사가 연루된 의혹이 있으니 진상 조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에게 직접 연락해 공익신고 보호를 요청하며 일종의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파악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상황을 보고 답할 수 있는 것이면 답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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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3 10:43:21
- 수정2021-09-13 10:56:1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고발 사주’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인사 조치 가능성을 두고 “검토는 했었지만 아직은 좀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손 인권보호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계획하고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검찰청에서 진행 중인 진상조사에 대해서는 “공수처 수사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직 검사가 연루된 의혹이 있으니 진상 조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에게 직접 연락해 공익신고 보호를 요청하며 일종의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파악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상황을 보고 답할 수 있는 것이면 답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손 인권보호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계획하고 있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대검찰청에서 진행 중인 진상조사에 대해서는 “공수처 수사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직 검사가 연루된 의혹이 있으니 진상 조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에게 직접 연락해 공익신고 보호를 요청하며 일종의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파악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피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상황을 보고 답할 수 있는 것이면 답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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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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