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로 소실된 속초 영랑호 콘도 서둘러 철거해야”

입력 2021.09.13 (10:45) 수정 2021.09.13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속초 영랑호 인근 별장형 콘도가 2천19년 4월 산불로 소실된 이후 계속 방치돼, 철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속초시의회 강정호 의원은 불에 탄 콘도 철거가 늦어지면서 영랑호 경관 훼손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콘도를 소유한 리조트 측과 한전의 협조는 물론 속초시의 업무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산불로 별장형 콘도 42개 동 가운데 27개가 전소됐으며, 현재 관련 소송에 따른 증거보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불로 소실된 속초 영랑호 콘도 서둘러 철거해야”
    • 입력 2021-09-13 10:45:01
    • 수정2021-09-13 11:02:35
    930뉴스(강릉)
속초 영랑호 인근 별장형 콘도가 2천19년 4월 산불로 소실된 이후 계속 방치돼, 철거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속초시의회 강정호 의원은 불에 탄 콘도 철거가 늦어지면서 영랑호 경관 훼손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콘도를 소유한 리조트 측과 한전의 협조는 물론 속초시의 업무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산불로 별장형 콘도 42개 동 가운데 27개가 전소됐으며, 현재 관련 소송에 따른 증거보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강릉-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