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유흥주점발 여파 이어져

입력 2021.09.13 (14:36) 수정 2021.09.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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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4명, 군산 5명, 익산과 남원, 진안이 각각 1명씩입니다.

집단감염이 있었던 전주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247명에 달합니다.

군산에서는 어제와 오늘, 같은 국적의 외국인 확진자가 4명 나왔습니다.

남원의 경우 인천에 사는 확진자가 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기 위해 전북을 들렀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이동과 만남이 늘어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이나 친척이 전북을 찾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할 것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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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유흥주점발 여파 이어져
    • 입력 2021-09-13 14:36:15
    • 수정2021-09-13 14:36:46
    전주
오늘 오전 10시 기준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가 4명, 군산 5명, 익산과 남원, 진안이 각각 1명씩입니다.

집단감염이 있었던 전주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가격리자는 247명에 달합니다.

군산에서는 어제와 오늘, 같은 국적의 외국인 확진자가 4명 나왔습니다.

남원의 경우 인천에 사는 확진자가 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기 위해 전북을 들렀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이동과 만남이 늘어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이나 친척이 전북을 찾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할 것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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