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12~17세 등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9월 중 발표”

입력 2021.09.13 (15:14) 수정 2021.09.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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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세가 포함된 올해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과 일정 등 세부 계획이 이번 달 중 발표됩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1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 접종의 시행 시기는 4분기 중”이라며 “4분기 계획에 포함해 10월 이후의 접종계획을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종류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12∼17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유일하다”면서 “모더나 백신은 현재 허가가 신청돼 심사 과정에 있어서 추후 허가되면 이후에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소아·청소년도 접종 대상자에 포함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실제 백신 접종 대상과 시행 시기, 활용 백신, 접종 기관 및 접종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10대 연령층 중에서는 앞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고등학교 3학년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으며, 지금은 18∼19세가 40대 이하 그룹에 포함돼 1차 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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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12~17세 등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9월 중 발표”
    • 입력 2021-09-13 15:14:01
    • 수정2021-09-13 15:16:55
    사회
12∼17세가 포함된 올해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과 일정 등 세부 계획이 이번 달 중 발표됩니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오늘(1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소아·청소년 접종의 시행 시기는 4분기 중”이라며 “4분기 계획에 포함해 10월 이후의 접종계획을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신 종류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12∼17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유일하다”면서 “모더나 백신은 현재 허가가 신청돼 심사 과정에 있어서 추후 허가되면 이후에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청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소아·청소년도 접종 대상자에 포함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실제 백신 접종 대상과 시행 시기, 활용 백신, 접종 기관 및 접종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10대 연령층 중에서는 앞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고등학교 3학년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으며, 지금은 18∼19세가 40대 이하 그룹에 포함돼 1차 접종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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