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후보, 후보 사퇴…“백의종군하겠다”
입력 2021.09.13 (15:59)
수정 2021.09.13 (1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대선 경선후보가 경선 참여를 중단하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또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면서, “함께 뛰던 동료들께 응원을, 저를 돕던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순회경선을 하면서 (사퇴를) 고심해 왔으며, 오늘 캠프 의원들과 장시간 토론 끝에 사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경선에서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백의종군하겠다면서, 어떤 역할을 상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민주당의 성공과 승리를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일관된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는 지난달 말 시작된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대전·충남 7.84%, 세종 충북 5.49%, 대구·경북 3.60%, 강원 6.39%, 1차 국민 선거인단 4.03%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4.27%로, 6명의 후보 중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세균 후보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또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면서, “함께 뛰던 동료들께 응원을, 저를 돕던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순회경선을 하면서 (사퇴를) 고심해 왔으며, 오늘 캠프 의원들과 장시간 토론 끝에 사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경선에서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백의종군하겠다면서, 어떤 역할을 상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민주당의 성공과 승리를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일관된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는 지난달 말 시작된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대전·충남 7.84%, 세종 충북 5.49%, 대구·경북 3.60%, 강원 6.39%, 1차 국민 선거인단 4.03%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4.27%로, 6명의 후보 중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정세균 후보, 후보 사퇴…“백의종군하겠다”
-
- 입력 2021-09-13 15:59:02
- 수정2021-09-13 17:10:17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대선 경선후보가 경선 참여를 중단하고 후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정세균 후보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또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면서, “함께 뛰던 동료들께 응원을, 저를 돕던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순회경선을 하면서 (사퇴를) 고심해 왔으며, 오늘 캠프 의원들과 장시간 토론 끝에 사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경선에서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백의종군하겠다면서, 어떤 역할을 상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민주당의 성공과 승리를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일관된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는 지난달 말 시작된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대전·충남 7.84%, 세종 충북 5.49%, 대구·경북 3.60%, 강원 6.39%, 1차 국민 선거인단 4.03%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4.27%로, 6명의 후보 중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세균 후보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당원으로 돌아가 하나 되는 민주당,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또 “나라와 국민과 당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갚겠다”면서, “함께 뛰던 동료들께 응원을, 저를 돕던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순회경선을 하면서 (사퇴를) 고심해 왔으며, 오늘 캠프 의원들과 장시간 토론 끝에 사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경선에서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백의종군하겠다면서, 어떤 역할을 상정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민주당의 성공과 승리를 위해 평생을 바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일관된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후보는 지난달 말 시작된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대전·충남 7.84%, 세종 충북 5.49%, 대구·경북 3.60%, 강원 6.39%, 1차 국민 선거인단 4.03%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4.27%로, 6명의 후보 중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노태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