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정국…여야, 지방 살리기 한목소리
입력 2021.09.13 (19:04)
수정 2021.09.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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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전북을 찾아 지역 공약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박진 의원도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저마다 득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표심 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소외된 지방을 안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수도권 중심의 서울 공화국 해체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의 다극화를 강조하며, 시도 간 논의가 활발한 메가시티 조성을 언급한 뒤, 전북을 충청 행정수도권과 호남권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독립적인 강소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키울 중점 분야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과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산업을 꼽았습니다.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여섯 명 후보 중에서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 균형 분권 국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기 때문에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를 8명으로 추리는 1차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박진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새만금 사업 등 전북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내후년 새만금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글로벌 자유무역도시로 새만금이 발전돼야 합니다. 외국 자본들도 많이 들어오고, 투자가 이뤄지고, 또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국세나 지방세를 감면시켜줘서…."]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다음 달 8일 본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린 뒤, 11월 5일 대선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전북을 찾아 지역 공약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박진 의원도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저마다 득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표심 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소외된 지방을 안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수도권 중심의 서울 공화국 해체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의 다극화를 강조하며, 시도 간 논의가 활발한 메가시티 조성을 언급한 뒤, 전북을 충청 행정수도권과 호남권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독립적인 강소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키울 중점 분야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과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산업을 꼽았습니다.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여섯 명 후보 중에서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 균형 분권 국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기 때문에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를 8명으로 추리는 1차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박진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새만금 사업 등 전북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내후년 새만금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글로벌 자유무역도시로 새만금이 발전돼야 합니다. 외국 자본들도 많이 들어오고, 투자가 이뤄지고, 또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국세나 지방세를 감면시켜줘서…."]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다음 달 8일 본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린 뒤, 11월 5일 대선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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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13 1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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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전북을 찾아 지역 공약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박진 의원도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저마다 득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표심 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소외된 지방을 안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수도권 중심의 서울 공화국 해체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의 다극화를 강조하며, 시도 간 논의가 활발한 메가시티 조성을 언급한 뒤, 전북을 충청 행정수도권과 호남권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독립적인 강소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키울 중점 분야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과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산업을 꼽았습니다.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여섯 명 후보 중에서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 균형 분권 국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기 때문에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를 8명으로 추리는 1차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박진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새만금 사업 등 전북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내후년 새만금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글로벌 자유무역도시로 새만금이 발전돼야 합니다. 외국 자본들도 많이 들어오고, 투자가 이뤄지고, 또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국세나 지방세를 감면시켜줘서…."]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다음 달 8일 본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린 뒤, 11월 5일 대선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전북을 찾아 지역 공약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박진 의원도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저마다 득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표심 잡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소외된 지방을 안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수도권 중심의 서울 공화국 해체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의 다극화를 강조하며, 시도 간 논의가 활발한 메가시티 조성을 언급한 뒤, 전북을 충청 행정수도권과 호남권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독립적인 강소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을 키울 중점 분야로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과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산업을 꼽았습니다.
[김두관/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여섯 명 후보 중에서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국가, 균형 분권 국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기 때문에 선거와 관계없이 끝까지…."]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 후보를 8명으로 추리는 1차 예비경선 여론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박진 후보가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후보는 새만금 사업 등 전북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내후년 새만금에서 개최될 세계 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진/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 "글로벌 자유무역도시로 새만금이 발전돼야 합니다. 외국 자본들도 많이 들어오고, 투자가 이뤄지고, 또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국세나 지방세를 감면시켜줘서…."]
국민의힘은 오는 15일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며, 다음 달 8일 본경선 진출자 4명을 추린 뒤, 11월 5일 대선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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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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