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중개보수 경감…“생계 큰 타격” vs “더 낮춰야”
입력 2021.09.13 (19:24)
수정 2021.09.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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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집값이 오르면서 부동산 중개 보수, 이른바 '복비'가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에 따라 또 아파트 시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부동산 중개보수가 오르고 소비자 부담까지 덩달아 오르자 정부가 중개보수 개편과 중개서비스 개선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 놨는데요,
공인중개사측과 소비자측 모두 반발이 큽니다.
어떤 내용인지 오늘 임미화 전주대학교 국토정보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편안.
어떤 게 핵심인가요?
[앵커]
그렇다면 그동안, 부동산 중개보수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길래 이렇게 개편안을 내놓게 된건가요?
[앵커]
그런데, 앞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 낸 보도자료에서도 봤지만 전라북도는 6억 미만 거래 구간이 대부분을 차지하지않나요?
정부의 개편안 큰 영향이 없을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의 개편안이 발표되자 공인중개사협회와 소비자측 모두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요?
[앵커]
네, 전북지역 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1인 릴레이 시위를 하며, 정부 개편안에 반대하고 있는데요,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전화연결해 얘기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북지역은 매매에 있어 6억원 미만 주택거래가 가장 많은데요, 사실 이번 중개보수 개편안에는 이 구간 요율변동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전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반발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앵커]
정부의 어떤 점이 업계의 의견과 다른지, 개선 방향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앵커]
네,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정부 중개보수 개편안에 반대 성명을 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박민정 부장과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개보수 요율을 더 낮춰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차라리 비율제가 아니라 정액요금제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는데. 어떤 얘기인가요?
[앵커]
네, 말씀 고맙습니다.
임미화 교수님, 이렇게 정부가 중개보수 액수에 대해 개입은 해도 여전히 거래 당사자간에는 중개 보수, 협의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개편안은 여전히 상한 요율에 불과하니까요.
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슈K 시간입니다.
집값이 오르면서 부동산 중개 보수, 이른바 '복비'가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에 따라 또 아파트 시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부동산 중개보수가 오르고 소비자 부담까지 덩달아 오르자 정부가 중개보수 개편과 중개서비스 개선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 놨는데요,
공인중개사측과 소비자측 모두 반발이 큽니다.
어떤 내용인지 오늘 임미화 전주대학교 국토정보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편안.
어떤 게 핵심인가요?
[앵커]
그렇다면 그동안, 부동산 중개보수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길래 이렇게 개편안을 내놓게 된건가요?
[앵커]
그런데, 앞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 낸 보도자료에서도 봤지만 전라북도는 6억 미만 거래 구간이 대부분을 차지하지않나요?
정부의 개편안 큰 영향이 없을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의 개편안이 발표되자 공인중개사협회와 소비자측 모두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요?
[앵커]
네, 전북지역 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1인 릴레이 시위를 하며, 정부 개편안에 반대하고 있는데요,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전화연결해 얘기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북지역은 매매에 있어 6억원 미만 주택거래가 가장 많은데요, 사실 이번 중개보수 개편안에는 이 구간 요율변동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전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반발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앵커]
정부의 어떤 점이 업계의 의견과 다른지, 개선 방향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앵커]
네,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정부 중개보수 개편안에 반대 성명을 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박민정 부장과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개보수 요율을 더 낮춰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차라리 비율제가 아니라 정액요금제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는데. 어떤 얘기인가요?
[앵커]
네, 말씀 고맙습니다.
임미화 교수님, 이렇게 정부가 중개보수 액수에 대해 개입은 해도 여전히 거래 당사자간에는 중개 보수, 협의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개편안은 여전히 상한 요율에 불과하니까요.
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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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3 19:24:26
- 수정2021-09-13 1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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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K 시간입니다.
집값이 오르면서 부동산 중개 보수, 이른바 '복비'가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에 따라 또 아파트 시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부동산 중개보수가 오르고 소비자 부담까지 덩달아 오르자 정부가 중개보수 개편과 중개서비스 개선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 놨는데요,
공인중개사측과 소비자측 모두 반발이 큽니다.
어떤 내용인지 오늘 임미화 전주대학교 국토정보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편안.
어떤 게 핵심인가요?
[앵커]
그렇다면 그동안, 부동산 중개보수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길래 이렇게 개편안을 내놓게 된건가요?
[앵커]
그런데, 앞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 낸 보도자료에서도 봤지만 전라북도는 6억 미만 거래 구간이 대부분을 차지하지않나요?
정부의 개편안 큰 영향이 없을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의 개편안이 발표되자 공인중개사협회와 소비자측 모두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요?
[앵커]
네, 전북지역 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1인 릴레이 시위를 하며, 정부 개편안에 반대하고 있는데요,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전화연결해 얘기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북지역은 매매에 있어 6억원 미만 주택거래가 가장 많은데요, 사실 이번 중개보수 개편안에는 이 구간 요율변동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전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반발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앵커]
정부의 어떤 점이 업계의 의견과 다른지, 개선 방향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앵커]
네,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정부 중개보수 개편안에 반대 성명을 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박민정 부장과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개보수 요율을 더 낮춰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차라리 비율제가 아니라 정액요금제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는데. 어떤 얘기인가요?
[앵커]
네, 말씀 고맙습니다.
임미화 교수님, 이렇게 정부가 중개보수 액수에 대해 개입은 해도 여전히 거래 당사자간에는 중개 보수, 협의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개편안은 여전히 상한 요율에 불과하니까요.
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슈K 시간입니다.
집값이 오르면서 부동산 중개 보수, 이른바 '복비'가 크게 올랐습니다.
지역에 따라 또 아파트 시세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부동산 중개보수가 오르고 소비자 부담까지 덩달아 오르자 정부가 중개보수 개편과 중개서비스 개선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 놨는데요,
공인중개사측과 소비자측 모두 반발이 큽니다.
어떤 내용인지 오늘 임미화 전주대학교 국토정보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편안.
어떤 게 핵심인가요?
[앵커]
그렇다면 그동안, 부동산 중개보수에 어떤 문제점이 있었길래 이렇게 개편안을 내놓게 된건가요?
[앵커]
그런데, 앞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에서 낸 보도자료에서도 봤지만 전라북도는 6억 미만 거래 구간이 대부분을 차지하지않나요?
정부의 개편안 큰 영향이 없을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앵커]
정부의 개편안이 발표되자 공인중개사협회와 소비자측 모두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요?
[앵커]
네, 전북지역 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1인 릴레이 시위를 하며, 정부 개편안에 반대하고 있는데요,
노동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전화연결해 얘기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북지역은 매매에 있어 6억원 미만 주택거래가 가장 많은데요, 사실 이번 중개보수 개편안에는 이 구간 요율변동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전북지역 공인중개사들이 반발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앵커]
정부의 어떤 점이 업계의 의견과 다른지, 개선 방향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앵커]
네,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정부 중개보수 개편안에 반대 성명을 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박민정 부장과 전화연결해보겠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개보수 요율을 더 낮춰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느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앵커]
차라리 비율제가 아니라 정액요금제를 도입하자는 주장도 있는데. 어떤 얘기인가요?
[앵커]
네, 말씀 고맙습니다.
임미화 교수님, 이렇게 정부가 중개보수 액수에 대해 개입은 해도 여전히 거래 당사자간에는 중개 보수, 협의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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