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 외
입력 2021.09.13 (19:37)
수정 2021.09.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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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오늘 청주대학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협력센터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전국 다섯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경찰, 결정적 증거 놓쳐 영장 3번이나 반려”
친구 아버지에게 당한 성범죄 피해를 신고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의 유족들이 검찰에 보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13일) "경찰이 결정적 증거를 놓쳐 영장이 세 차례나 반려됐다"면서 피해 학생이 또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청주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이미 진술한 내용도 일부만 확인하는 등 경찰이 부실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위 “LNG발전소 건립 중단해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이 "음성 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충청북도는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이나 의지도 없었다"며 이시종 지사가 음성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추진을 중단하는 것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름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북 지역 대학생 40%가 휴학 중
취업난 등으로 충북 지역 대학생 가운데 40%가 휴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정보를 보면 올해 충북 지역 13개 대학에 재적 중인 학생은 모두 6만 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39.9%인 2만 4천여 명이 휴학했습니다.
대학별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49.3% 청주대학교 48% 등 13개 대학 가운데 5개 대학의 휴학생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협력센터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전국 다섯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경찰, 결정적 증거 놓쳐 영장 3번이나 반려”
친구 아버지에게 당한 성범죄 피해를 신고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의 유족들이 검찰에 보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13일) "경찰이 결정적 증거를 놓쳐 영장이 세 차례나 반려됐다"면서 피해 학생이 또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청주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이미 진술한 내용도 일부만 확인하는 등 경찰이 부실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위 “LNG발전소 건립 중단해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이 "음성 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충청북도는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이나 의지도 없었다"며 이시종 지사가 음성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추진을 중단하는 것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름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북 지역 대학생 40%가 휴학 중
취업난 등으로 충북 지역 대학생 가운데 40%가 휴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정보를 보면 올해 충북 지역 13개 대학에 재적 중인 학생은 모두 6만 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39.9%인 2만 4천여 명이 휴학했습니다.
대학별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49.3% 청주대학교 48% 등 13개 대학 가운데 5개 대학의 휴학생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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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오늘 청주대학교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협력센터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전국 다섯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경찰, 결정적 증거 놓쳐 영장 3번이나 반려”
친구 아버지에게 당한 성범죄 피해를 신고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의 유족들이 검찰에 보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13일) "경찰이 결정적 증거를 놓쳐 영장이 세 차례나 반려됐다"면서 피해 학생이 또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청주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이미 진술한 내용도 일부만 확인하는 등 경찰이 부실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위 “LNG발전소 건립 중단해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이 "음성 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충청북도는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이나 의지도 없었다"며 이시종 지사가 음성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추진을 중단하는 것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름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북 지역 대학생 40%가 휴학 중
취업난 등으로 충북 지역 대학생 가운데 40%가 휴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정보를 보면 올해 충북 지역 13개 대학에 재적 중인 학생은 모두 6만 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39.9%인 2만 4천여 명이 휴학했습니다.
대학별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49.3% 청주대학교 48% 등 13개 대학 가운데 5개 대학의 휴학생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협력센터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전국 다섯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
“경찰, 결정적 증거 놓쳐 영장 3번이나 반려”
친구 아버지에게 당한 성범죄 피해를 신고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의 유족들이 검찰에 보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13일) "경찰이 결정적 증거를 놓쳐 영장이 세 차례나 반려됐다"면서 피해 학생이 또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청주지방검찰청에 제출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이미 진술한 내용도 일부만 확인하는 등 경찰이 부실 수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세먼지 대책위 “LNG발전소 건립 중단해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와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이 "음성 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충청북도는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노력이나 의지도 없었다"며 이시종 지사가 음성LNG발전소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추진을 중단하는 것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름길"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충북 지역 대학생 40%가 휴학 중
취업난 등으로 충북 지역 대학생 가운데 40%가 휴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가 공시한 정보를 보면 올해 충북 지역 13개 대학에 재적 중인 학생은 모두 6만 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39.9%인 2만 4천여 명이 휴학했습니다.
대학별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가 49.3% 청주대학교 48% 등 13개 대학 가운데 5개 대학의 휴학생 비율이 40%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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