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차 여론조사…TK 민심잡기 경쟁

국민의힘 대선 1차 예비경선 여론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당 최대 기반인 대구경북 민심잡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안동을 방문해 당원과 대학생, 그리고 경북지사 등을 만나는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구백화점 앞에서 통합신공항 이름을 박정희 공항으로 하겠다는 등 대구경북 재도약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서문시장과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을 방문하며 민심을 청취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과 내일 실시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오는 15일 공개하고 경선후보를 8명으로 압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