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파업 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 노사합의…14일 복귀

입력 2021.09.13 (20:08) 수정 2021.09.13 (21: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려대의료원 지부는 파업 12일째인 오늘(13일) 오후 병원 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와 병원은 정년퇴직·명예퇴직 사직자 15명 정규직 충원, 비정규직 20명 정규직 전환, 공휴일에 근무하는 교대 근무자에게 대체휴일 부여 및 통상임금 50% 가산, 대체휴일 부여에 필요한 인력 충원, 2022년 4월부터 교대근무 개선방안 시행, 임금 총액 3.77% 인상 등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2일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의 극적 합의로 산별 총파업이 철회된 가운데 개별적으로 파업을 벌여왔던 고려대의료원 노조는 이날 병원과의 합의로 파업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별파업 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 노사합의…14일 복귀
    • 입력 2021-09-13 20:08:26
    • 수정2021-09-13 21:17:17
    사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려대의료원 지부는 파업 12일째인 오늘(13일) 오후 병원 측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와 병원은 정년퇴직·명예퇴직 사직자 15명 정규직 충원, 비정규직 20명 정규직 전환, 공휴일에 근무하는 교대 근무자에게 대체휴일 부여 및 통상임금 50% 가산, 대체휴일 부여에 필요한 인력 충원, 2022년 4월부터 교대근무 개선방안 시행, 임금 총액 3.77% 인상 등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2일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의 극적 합의로 산별 총파업이 철회된 가운데 개별적으로 파업을 벌여왔던 고려대의료원 노조는 이날 병원과의 합의로 파업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