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비 ‘농약 살포·도랑 정비’ 관리 필요

입력 2021.09.13 (21:41) 수정 2021.09.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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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태풍 북상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지 감귤의 경우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도랑을 정비하고 지난해 궤양병이 발생한 과수원은 태풍 전 농약 살포를 부탁했습니다.

또, 키위 하우스는 고정 작업을 실시하고 사전에 보호 살균제를 살포해야 하며, 밭작물과 월동채소류는 침수와 토양 유실에 대비해 도랑을 정비하고, 남은 모종은 별도 관리해 태풍 피해 발생 시 보식용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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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대비 ‘농약 살포·도랑 정비’ 관리 필요
    • 입력 2021-09-13 21:41:20
    • 수정2021-09-13 22:00:32
    뉴스9(제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태풍 북상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지 감귤의 경우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도랑을 정비하고 지난해 궤양병이 발생한 과수원은 태풍 전 농약 살포를 부탁했습니다.

또, 키위 하우스는 고정 작업을 실시하고 사전에 보호 살균제를 살포해야 하며, 밭작물과 월동채소류는 침수와 토양 유실에 대비해 도랑을 정비하고, 남은 모종은 별도 관리해 태풍 피해 발생 시 보식용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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