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식 전 회장 영장 청구…대책위 “철저 수사”

입력 2021.09.13 (21:48) 수정 2021.09.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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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금품을 받고 철거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내일(14일) 구속 영장심사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문 전 회장 측이 출석 포기 의사를 밝혀 영장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문 전 회장은 학동 재개발사업 관련해 철거업체 등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아 청탁에 앞장서는 등 계약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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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흥식 전 회장 영장 청구…대책위 “철저 수사”
    • 입력 2021-09-13 21:48:24
    • 수정2021-09-13 21:49:56
    뉴스9(광주)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금품을 받고 철거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내일(14일) 구속 영장심사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문 전 회장 측이 출석 포기 의사를 밝혀 영장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는 문 전 회장은 학동 재개발사업 관련해 철거업체 등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아 청탁에 앞장서는 등 계약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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