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친일 작가 전봉준 동상 철거…역사 속으로
입력 2021.09.14 (09:55)
수정 2021.09.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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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읍시가 친일 작가가 제작해 논란을 빚은 황토현 전적의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는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황토현 전적에 있는 전봉준 장군의 동상이 좌대에서 분리됩니다.
크레인에 묶여 땅으로 내려오자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이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그동안 철거 요구가 이어져왔습니다.
철거된 동상은 포장 작업을 거쳐 정읍시립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과거 수직적 위계 질서의 구도를 타파한 수평적 작품으로 동학의 인내천 정신을 더욱 살리는 작품이 될겁니다."]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장조림과 멸치조림, 송편 등을 만들어 추석 명절에 외롭게 지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했습니다.
[지정수/새마을운동 남원시 지회장 : "풍부하게 못드렸지만 받는 정성으로 주는 사람의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만 회복되시고 코로나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방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이엔플러스'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추가로 짓습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이엔플러스는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천24년까지 3백51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해 전기자동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 방열패드 등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정읍시가 친일 작가가 제작해 논란을 빚은 황토현 전적의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는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황토현 전적에 있는 전봉준 장군의 동상이 좌대에서 분리됩니다.
크레인에 묶여 땅으로 내려오자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이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그동안 철거 요구가 이어져왔습니다.
철거된 동상은 포장 작업을 거쳐 정읍시립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과거 수직적 위계 질서의 구도를 타파한 수평적 작품으로 동학의 인내천 정신을 더욱 살리는 작품이 될겁니다."]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장조림과 멸치조림, 송편 등을 만들어 추석 명절에 외롭게 지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했습니다.
[지정수/새마을운동 남원시 지회장 : "풍부하게 못드렸지만 받는 정성으로 주는 사람의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만 회복되시고 코로나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방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이엔플러스'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추가로 짓습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이엔플러스는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천24년까지 3백51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해 전기자동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 방열패드 등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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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친일 작가가 제작해 논란을 빚은 황토현 전적의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는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황토현 전적에 있는 전봉준 장군의 동상이 좌대에서 분리됩니다.
크레인에 묶여 땅으로 내려오자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이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그동안 철거 요구가 이어져왔습니다.
철거된 동상은 포장 작업을 거쳐 정읍시립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과거 수직적 위계 질서의 구도를 타파한 수평적 작품으로 동학의 인내천 정신을 더욱 살리는 작품이 될겁니다."]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장조림과 멸치조림, 송편 등을 만들어 추석 명절에 외롭게 지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했습니다.
[지정수/새마을운동 남원시 지회장 : "풍부하게 못드렸지만 받는 정성으로 주는 사람의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만 회복되시고 코로나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방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이엔플러스'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추가로 짓습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이엔플러스는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천24년까지 3백51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해 전기자동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 방열패드 등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정읍시가 친일 작가가 제작해 논란을 빚은 황토현 전적의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는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읍 황토현 전적에 있는 전봉준 장군의 동상이 좌대에서 분리됩니다.
크레인에 묶여 땅으로 내려오자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이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그동안 철거 요구가 이어져왔습니다.
철거된 동상은 포장 작업을 거쳐 정읍시립박물관에 보관될 예정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과거 수직적 위계 질서의 구도를 타파한 수평적 작품으로 동학의 인내천 정신을 더욱 살리는 작품이 될겁니다."]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시 새마을단체와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장조림과 멸치조림, 송편 등을 만들어 추석 명절에 외롭게 지낼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 전달했습니다.
[지정수/새마을운동 남원시 지회장 : "풍부하게 못드렸지만 받는 정성으로 주는 사람의 정성이라 생각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만 회복되시고 코로나 이겨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방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이엔플러스'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을 추가로 짓습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이엔플러스는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천24년까지 3백51억 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해 전기자동차의 이차전지와 도전재, 방열패드 등을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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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철 기자 hanh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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