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생활치료센터에서 확진자 1명 15분 간 무단외출

입력 2021.09.14 (10:16) 수정 2021.09.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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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대학교 생활치료센터에서 13일 확진자 1명이 무단 외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경기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이 확진자는 13일 오후 4시 30분쯤, 센터 밖으로 나갔다가 15분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 입소자는 인근 카페와 편의점 등 2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무단 외출한 데 대해 "커피를 마시려고 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입소자가 방문한 카페와 편의점에 대해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는 "무단 외출한 입소자에 대한 조처는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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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대 생활치료센터에서 확진자 1명 15분 간 무단외출
    • 입력 2021-09-14 10:16:00
    • 수정2021-09-14 10:17:50
    사회
경기도는 경기대학교 생활치료센터에서 13일 확진자 1명이 무단 외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경기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이 확진자는 13일 오후 4시 30분쯤, 센터 밖으로 나갔다가 15분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 입소자는 인근 카페와 편의점 등 2곳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무단 외출한 데 대해 "커피를 마시려고 나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입소자가 방문한 카페와 편의점에 대해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는 "무단 외출한 입소자에 대한 조처는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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