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추석 일 평균 이동량 지난해 대비 약 3.5%↑예상…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허용”

입력 2021.09.14 (11:24) 수정 2021.09.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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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석 일 평균 이동량은 지난 추석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자가용 분담률의 경우 2016년부터 19년까지 평균 85.1%였는데 지난해 추석엔 91.3%를 기록했고 올해는 93.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 추진합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휴게소 출입구에 대해서 동선을 분리하고, 모든 음식은 포장만 허용된다”면서 “실내 테이블 운영은 중단하지만 야외에서는 테이블마다 투명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고속도로 내의 주요 휴게소 9곳에 대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철도역 또 터미널, 공항 등에서도 승차선 그리고 하차선 이런 동선을 분리하고 열화상카메라도 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휴게소 32개소에 혼잡안내시스템 가동 및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 사전 표출 등을 통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당국은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60대와 암행순찰차 342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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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추석 일 평균 이동량 지난해 대비 약 3.5%↑예상…휴게소 음식은 포장만 허용”
    • 입력 2021-09-14 11:24:42
    • 수정2021-09-14 11:27:35
    사회
추석을 앞두고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추석 일 평균 이동량은 지난 추석 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국은 자가용 분담률의 경우 2016년부터 19년까지 평균 85.1%였는데 지난해 추석엔 91.3%를 기록했고 올해는 93.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 추진합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휴게소 출입구에 대해서 동선을 분리하고, 모든 음식은 포장만 허용된다”면서 “실내 테이블 운영은 중단하지만 야외에서는 테이블마다 투명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고속도로 내의 주요 휴게소 9곳에 대해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철도역 또 터미널, 공항 등에서도 승차선 그리고 하차선 이런 동선을 분리하고 열화상카메라도 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휴게소 32개소에 혼잡안내시스템 가동 및 혼잡정보 도로전광표지(VMS) 사전 표출 등을 통해 휴게시설 이용 분산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당국은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60대와 암행순찰차 342대, 경찰 헬기 등을 활용해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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