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24명…병원 치료 받던 확진자 2명 사망

입력 2021.09.14 (11:25) 수정 2021.09.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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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9/8)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46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격리해제를 하면서 기저질환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미추홀구의 카페` 관련 집단감염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는 등 2명이 숨져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8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2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4명, 확진자 접촉 57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3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가운데는 지난 11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병실을 `동일집단 격리`시킨 `남동구의 대학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의 직장`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5명이 됐습니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구의 중학교`에서도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계양구의 의료기관`과 `부평구의 콜센터`,`서구의 어린이집`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2명씩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병상 가운데 384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1.9%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959명 가운데 현재 692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72.2%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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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124명…병원 치료 받던 확진자 2명 사망
    • 입력 2021-09-14 11:25:20
    • 수정2021-09-14 11:26:49
    사회
인천시는 오늘(9/8)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462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격리해제를 하면서 기저질환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또, `미추홀구의 카페` 관련 집단감염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자 1명이 숨지는 등 2명이 숨져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82명이 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124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4명, 확진자 접촉 57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43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가운데는 지난 11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해 일부 병실을 `동일집단 격리`시킨 `남동구의 대학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돼 관련 확진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의 직장`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1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25명이 됐습니다.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서구의 중학교`에서도 밀접 접촉자 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 `계양구의 의료기관`과 `부평구의 콜센터`,`서구의 어린이집`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2명씩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병상 가운데 384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1.9%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959명 가운데 현재 692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72.2%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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