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북상…국방부, 전군 재난대비태세 유지 지시

입력 2021.09.14 (16:59) 수정 2021.09.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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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전군에 재난대비태세 유지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14일)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부대별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태풍 ‘찬투’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 태풍 영향권 내 부대의 병력 대피와 유동 병력 통제, 장비 결박과 피항 조치 등의 대응지침을 하달했습니다.

내일은 군수관리관이 주관하는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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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찬투’ 북상…국방부, 전군 재난대비태세 유지 지시
    • 입력 2021-09-14 16:59:12
    • 수정2021-09-14 17:02:33
    재난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하면서 전군에 재난대비태세 유지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14일) 국방부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태풍 대비체계를 철저히 확립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부대별 지휘관을 중심으로 태풍 대비를 위한 예방 조치와 함께 현행 경계작전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등 ‘국민을 위한 군’으로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태풍 ‘찬투’로 인한 집중호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어제 태풍 영향권 내 부대의 병력 대피와 유동 병력 통제, 장비 결박과 피항 조치 등의 대응지침을 하달했습니다.

내일은 군수관리관이 주관하는 전군 재난관계관 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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