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중부 내일도 맑음…남해안·제주 비

입력 2021.09.14 (17:29) 수정 2021.09.14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지역에서는 오늘 하루만 300mm 안팎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제주 산간에서는 호우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해안 지역까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이어지는 이유는 지금 찬투가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태풍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머무르다가 모레 목요일부터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쪽을 향하겠는데요.

지금은 제주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지만, 모레 오후부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겠고, 태풍 특보도 확대되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80, 남해안에 5에서 30mm 영동도 5mm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중부 지방은 덥겠고,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 지방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중부 내일도 맑음…남해안·제주 비
    • 입력 2021-09-14 17:29:17
    • 수정2021-09-14 17:31:48
    뉴스 5
현재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지역에서는 오늘 하루만 300mm 안팎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제주 산간에서는 호우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남해안 지역까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이어지는 이유는 지금 찬투가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280km 부근 해상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태풍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머무르다가 모레 목요일부터 방향을 틀어 우리나라 쪽을 향하겠는데요.

지금은 제주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지만, 모레 오후부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겠고, 태풍 특보도 확대되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도와 남해안에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에 최고 80, 남해안에 5에서 30mm 영동도 5mm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중부 지방은 덥겠고,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남부 지방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금요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