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용규 ‘발야구’ vs. NC ‘홈런 야구’

입력 2021.09.14 (22:00) 수정 2021.09.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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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36살 노장 이용규가 한 경기 도루 4개를 기록하며 발야구를 펼쳤는데, NC는 만루 홈런 등으로 맞섰습니다.

1회 이용규가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낸 뒤 3루 도루에 성공합니다.

이용규는 박동원의 내야 타구때 키움에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3회 다시 한 번 3루를 훔친 이용규는 동료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아 2대 0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이용규는 이후에도 2루 도루 두 개를 추가했습니다.

이용규 개인 최다인 한 경기 4개 도루, 이용규의 발야구가 빛났습니다.

이에 NC는 홈런으로 맞섰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노진혁이 4회, 5회에는 알테어가 나란히 두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6회가 압권이었습니다.

구원 등판한 키움의 조상우를 상대로 전민수가 그랜드 슬램을 터뜨리며 10대 6으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전민수는 데뷔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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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4 22:00:09
    • 수정2021-09-14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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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의 36살 노장 이용규가 한 경기 도루 4개를 기록하며 발야구를 펼쳤는데, NC는 만루 홈런 등으로 맞섰습니다.

1회 이용규가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낸 뒤 3루 도루에 성공합니다.

이용규는 박동원의 내야 타구때 키움에 선취점을 안겼습니다.

3회 다시 한 번 3루를 훔친 이용규는 동료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아 2대 0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이용규는 이후에도 2루 도루 두 개를 추가했습니다.

이용규 개인 최다인 한 경기 4개 도루, 이용규의 발야구가 빛났습니다.

이에 NC는 홈런으로 맞섰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노진혁이 4회, 5회에는 알테어가 나란히 두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6회가 압권이었습니다.

구원 등판한 키움의 조상우를 상대로 전민수가 그랜드 슬램을 터뜨리며 10대 6으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전민수는 데뷔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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