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이재용 가석방 후 첫 공식 행보, “3년간 청년 일자리 3만개 창출”…다리끼 치료 초등생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한 의원 “덩치 커 착각”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들이 석달만에 도쿄에서 다시 만났는데요.

언론은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의도를 갖고 있지 않고 조건 없이 만날 거라는 제안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미국 측 입장을 비중있게 전했습니다.

정치면에 '방탄소년단'이 올라왔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BTS에게 문화특사 임명장을 건넸다는 소식이 화제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BTS가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줘 감사하다고 말했는데요.

언론은 BTS가 이달말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며 BTS가 받은 외교관 여권 등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경제면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이후 첫 공식 행보가 주목 받았습니다.

국무총리실과 삼성그룹이 함께 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발표였는데요.

언론은 삼성이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앞으로 3년 동안 청년 일자리 3만개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국토교통부'발 소식인데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이 줄고 신규계약과 갱신계약간 보증금 차이가 벌어지는 전세 이중 가격이 심화되고 있다고, 국회 국토위 소속 김상훈 의원을 인용해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오늘도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전한 기사가 많았는데요.

탈레반의 고위급 인사가 직장 내 남성과 여성 분리 방침을 선언했다는 소식과, 아프간 여성들이 눈만 빼고 전신을 가리는 니캅 등을 착용하라는 탈레반의 압박에 맞서 형형색색의 전통 의상을 입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저항하고 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고요.

사회면에는 '화이자'가 크게 떠있는데요.

전북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이 다래끼를 치료하러 온 초등학생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는 뉴스도 이슈였습니다.

언론은 방역당국이 해당 초등생의 덩치가 커 의료진이 착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프로포폴을 치료 목적 외로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과 '광주'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재개발 사업 업체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 문흥식씨가 구속됐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