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푸틴 측근들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

입력 2021.09.15 (06:44) 수정 2021.09.1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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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측근 인사들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러시아 크렘린궁 공보실은 푸틴 대통령이 일정 기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대통령의 건강은 아주 양호하며 코로나 19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도 같은 날 화상 내각 회의에 등장해, "이번 일이 자신이 맞은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예방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실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당초 이번 주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자가격리 조치로 인해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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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측근 인사들 중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러시아 크렘린궁 공보실은 푸틴 대통령이 일정 기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대통령의 건강은 아주 양호하며 코로나 19 검사에서도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도 같은 날 화상 내각 회의에 등장해, "이번 일이 자신이 맞은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예방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실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당초 이번 주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자가격리 조치로 인해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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