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법 위반 10곳 적발…형사고발 등 조처

입력 2021.09.15 (10:32) 수정 2021.09.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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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부산시가 16개 구·군과 함께 추석 성수 식품 제조와 판매업체 등 135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습니다.

조리장 위생 불량 등 위생 관련 취급 기준을 위반한 곳이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표시 기준 위반 제품을 판매한 곳이 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곳이 2곳 등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적발된 업체에 형사고발을 비롯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을 조처하고, 석 달 안에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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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위생법 위반 10곳 적발…형사고발 등 조처
    • 입력 2021-09-15 10:32:21
    • 수정2021-09-15 10:47:31
    930뉴스(부산)
추석을 앞두고 부산시가 16개 구·군과 함께 추석 성수 식품 제조와 판매업체 등 135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습니다.

조리장 위생 불량 등 위생 관련 취급 기준을 위반한 곳이 4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표시 기준 위반 제품을 판매한 곳이 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곳이 2곳 등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적발된 업체에 형사고발을 비롯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을 조처하고, 석 달 안에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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