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카카오T’ 가입 대구 83%·경북 82%

입력 2021.09.15 (10:58) 수정 2021.09.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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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택시기사들의 카카오T 가입률이 80%를 넘어 택시호출 중개 시장이 사실상 독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의 카카오T 가입률은 92.8%, 대구 83%, 경북 82%입니다.

택시 호출앱은 카카오T 외에도 자치단체의 공공앱을 포함해 여러 개가 있지만 독점적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김상훈 의원은 혁신을 앞세운 방임 때문에 독과점 기업이 등장해 자유시장의 경쟁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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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기사 ‘카카오T’ 가입 대구 83%·경북 82%
    • 입력 2021-09-15 10:58:24
    • 수정2021-09-15 1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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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택시기사들의 카카오T 가입률이 80%를 넘어 택시호출 중개 시장이 사실상 독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카카오 모빌리티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의 카카오T 가입률은 92.8%, 대구 83%, 경북 82%입니다.

택시 호출앱은 카카오T 외에도 자치단체의 공공앱을 포함해 여러 개가 있지만 독점적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김상훈 의원은 혁신을 앞세운 방임 때문에 독과점 기업이 등장해 자유시장의 경쟁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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