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왕이, 文 대통령 만나 “각자 핵심이익·관심사 존중해야”…양경수 위원장 구속적부심 기각, 민주노총 “총파업 재확인”

입력 2021.09.16 (00:09) 수정 2021.09.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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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7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정치면부터 보겠습니다.

방한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키워드였는데요.

왕이 부장은 정의용 장관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를 강조했고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각자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인 헝다 그룹이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투자 자금을 대출에 의존한 채 문어발 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헝다 그룹의 부채가 지난해말 기준 350조 원에 달한다면서, 중국판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에 전 세계 언론이 헝다 사태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한 백신 접종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화이자 2차 후기'가 이슈화됐습니다.

해당 접종자는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2차에 화이자로 교차 접종을 한 뒤 사흘째 자다가도 코피가 쏟아진다는 부작용을 호소했는데요.

언론은 네티즌들이 백신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노총'도 올라왔는데요.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양경수 위원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는 소식이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언론은 민주노총이 양 위원장은 도주나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없고 방역을 이유로 집회를 금지한 건 위헌적이라고 반발하며 10월 총파업 결의를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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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는 "각자의 핵심 이익과 주요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인 헝다 그룹이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비중있게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투자 자금을 대출에 의존한 채 문어발 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온 헝다 그룹의 부채가 지난해말 기준 350조 원에 달한다면서, 중국판 '리만 브라더스'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에 전 세계 언론이 헝다 사태를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은 사회면인데요.

한 백신 접종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화이자 2차 후기'가 이슈화됐습니다.

해당 접종자는 1차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2차에 화이자로 교차 접종을 한 뒤 사흘째 자다가도 코피가 쏟아진다는 부작용을 호소했는데요.

언론은 네티즌들이 백신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노총'도 올라왔는데요.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양경수 위원장이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는 소식이 비중있게 보도됐습니다.

언론은 민주노총이 양 위원장은 도주나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없고 방역을 이유로 집회를 금지한 건 위헌적이라고 반발하며 10월 총파업 결의를 재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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