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북대서양 페로 제도서 돌고래 1,428마리 ‘대학살’ 논란
입력 2021.09.16 (10:55)
수정 2021.09.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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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의 덴마크령 페로 제도 연안에서 단 하루만에 대서양낫돌고래 1,428 마리가 도살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단체 씨 셰퍼드는 SNS를 통해 페로 제도의 대규모 고래 학살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고래사냥은 세계적으로 금지되는 추세지만, 페로 제도에서는 수백 년 째 이어져 온 관습으로 불법이 아니라는데요.
페로 제도에서 연간 사냥되는 고래의 수는 600여 마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하루 만에 연평균 2배가 넘는 무더기 사냥이 이뤄지자, 환경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단체 씨 셰퍼드는 SNS를 통해 페로 제도의 대규모 고래 학살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고래사냥은 세계적으로 금지되는 추세지만, 페로 제도에서는 수백 년 째 이어져 온 관습으로 불법이 아니라는데요.
페로 제도에서 연간 사냥되는 고래의 수는 600여 마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하루 만에 연평균 2배가 넘는 무더기 사냥이 이뤄지자, 환경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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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북대서양 페로 제도서 돌고래 1,428마리 ‘대학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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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6 10:55:58
- 수정2021-09-16 11:04:06
북대서양의 덴마크령 페로 제도 연안에서 단 하루만에 대서양낫돌고래 1,428 마리가 도살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단체 씨 셰퍼드는 SNS를 통해 페로 제도의 대규모 고래 학살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고래사냥은 세계적으로 금지되는 추세지만, 페로 제도에서는 수백 년 째 이어져 온 관습으로 불법이 아니라는데요.
페로 제도에서 연간 사냥되는 고래의 수는 600여 마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하루 만에 연평균 2배가 넘는 무더기 사냥이 이뤄지자, 환경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단체 씨 셰퍼드는 SNS를 통해 페로 제도의 대규모 고래 학살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고래사냥은 세계적으로 금지되는 추세지만, 페로 제도에서는 수백 년 째 이어져 온 관습으로 불법이 아니라는데요.
페로 제도에서 연간 사냥되는 고래의 수는 600여 마리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엔 하루 만에 연평균 2배가 넘는 무더기 사냥이 이뤄지자, 환경단체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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