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유해, 완주 초남이성지에 안치

입력 2021.09.16 (21:48) 수정 2021.09.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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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발굴한 천주교 국내 첫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 유해와 함께 순교한 권상연 야고보, 신유박해 때 순교한 윤지헌 프란치스코 유해가 순교 2백여 년 만에 완주 초남이성지 교리당에 안치됐습니다.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오늘 초남이성지에서 유해 안치식을 한 뒤, 이곳을 찾는 순례자들은 유해에 담겨 있는 형제애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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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유해, 완주 초남이성지에 안치
    • 입력 2021-09-16 21:48:07
    • 수정2021-09-16 21:55:30
    뉴스9(전주)
지난 3월 발굴한 천주교 국내 첫 순교자 윤지충 바오로 유해와 함께 순교한 권상연 야고보, 신유박해 때 순교한 윤지헌 프란치스코 유해가 순교 2백여 년 만에 완주 초남이성지 교리당에 안치됐습니다.

천주교 전주교구장 김선태 주교는 오늘 초남이성지에서 유해 안치식을 한 뒤, 이곳을 찾는 순례자들은 유해에 담겨 있는 형제애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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