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멕시코 카우보이 ‘차로’ 기념일 맞이 축제

입력 2021.09.17 (10:53) 수정 2021.09.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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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카우보이를 멕시코에서는 '차로'라고 하는데요.

멕시코가 '차로의 날'을 맞아 국민 스포츠인 로데오 경기 '차레아다'와 차로들의 행진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숙련된 '차로'는 거칠게 날뛰는 말에 안장 없이 올라탑니다.

경기장 내의 또 다른 '차로'는 올가미로 달리는 말을 잡아채는데요.

멕시코의 카우보이 '차로'들이 말타기 기술을 뽐내는 멕시코 전통 마상 스포츠 '차레리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멕시코 중서부 과달라하라 시에서 현지시간으로 14일, '국가 차로의 날' 기념 축제가 열렸는데요.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의 '차로 협회'는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아 큰 행사를 열고자 했지만 코로나19 탓에 한 해 미뤘고, 델타 변이 확산으로 올해 행사 관람객은 최소 인원으로 제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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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멕시코 카우보이 ‘차로’ 기념일 맞이 축제
    • 입력 2021-09-17 10:53:37
    • 수정2021-09-17 11:08:17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의 카우보이를 멕시코에서는 '차로'라고 하는데요.

멕시코가 '차로의 날'을 맞아 국민 스포츠인 로데오 경기 '차레아다'와 차로들의 행진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숙련된 '차로'는 거칠게 날뛰는 말에 안장 없이 올라탑니다.

경기장 내의 또 다른 '차로'는 올가미로 달리는 말을 잡아채는데요.

멕시코의 카우보이 '차로'들이 말타기 기술을 뽐내는 멕시코 전통 마상 스포츠 '차레리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멕시코 중서부 과달라하라 시에서 현지시간으로 14일, '국가 차로의 날' 기념 축제가 열렸는데요.

과달라하라가 속한 할리스코주의 '차로 협회'는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아 큰 행사를 열고자 했지만 코로나19 탓에 한 해 미뤘고, 델타 변이 확산으로 올해 행사 관람객은 최소 인원으로 제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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