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도로 정체·전통시장 활기…“모임 최소화”

추석 연휴 귀성 차량들로 고속도로는 벌써 정체가 시작됐고 전통시장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을 최소화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만 보상…불만

다음 달 시작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만 해당돼 여행업이나 헬스장 등은 보상에서 빠졌고 손실액 산출도 쉽지 않습니다.

‘대장지구’ 투자자 확인…“화천대유 동업자”

‘대장지구 사업’으로 배당 수익을 얻은 투자자 명단을 전수 확인했더니 개발업체 ‘화천대유’ 대주주 가족과 과거 이 지역 개발에 관여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재명 후보와는 관계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침수 피해…“가을 태풍 또 올 수 있어”

태풍 ‘찬투’로 폭우가 쏟아진 제주에서는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가을 태풍은 또 발생할 수 있어 다음 달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권위 “언론중재법 신중하게 검토해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언론 자유가 위축될 수 있다며 언론중재법 개정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허위·조작 보도 개념을 구체화해야 하고 고의·중과실 추정 조항도 추상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