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MR.K’…곽빈 강속구로 ‘6타자 연속’ 삼진쇼

입력 2021.09.17 (22:04) 수정 2021.09.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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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선발 투수 곽빈이 150km대의 강속구를 앞세워 6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회 추신수에게 154km 강속구를 던졌지만, 안타를 맞은 곽빈.

하지만 이후로는 무서운 삼진쇼를 펼쳤습니다.

시속 151, 150, 151, 150km!

곽빈의 묵직한 강속구에 SSG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다양한 변화구까지 섞어가며 6타자 연속,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곽빈은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타선에선 박계범이 0대 0이던 4회, 만루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곽빈의 호투에 화답한 시원한 홈런이었습니다.

롯데 좌익수 추재현이 멋진 점프 캐치로 강백호의 2루타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KT도 질 수 없죠.

유격수 심우준이 그림 같은 수비에 이은 정확한 송구로 지시완의 안타를 뺏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수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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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7 22:04:47
    • 수정2021-09-17 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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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선발 투수 곽빈이 150km대의 강속구를 앞세워 6타자 연속 삼진을 잡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1회 추신수에게 154km 강속구를 던졌지만, 안타를 맞은 곽빈.

하지만 이후로는 무서운 삼진쇼를 펼쳤습니다.

시속 151, 150, 151, 150km!

곽빈의 묵직한 강속구에 SSG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다양한 변화구까지 섞어가며 6타자 연속, 삼진으로 잡았습니다.

곽빈은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타선에선 박계범이 0대 0이던 4회, 만루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곽빈의 호투에 화답한 시원한 홈런이었습니다.

롯데 좌익수 추재현이 멋진 점프 캐치로 강백호의 2루타성 타구를 잡아냅니다.

KT도 질 수 없죠.

유격수 심우준이 그림 같은 수비에 이은 정확한 송구로 지시완의 안타를 뺏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수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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